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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취업박람회’ ‘SETES’서 개최

김부삼 기자  2009.09.13 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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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한화, 농심그룹, 엔씨소프트 등 170여개 기업이 하반기 1000개 일자리의 주인을 찾는다.
서울시와 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하반기 인재 채용을 진행하는 CJ그룹, 한화, 롯데쇼핑, 농심그룹, GS건설, ㈜신도리코, ㈜엔씨소프트, SPC그룹 등 170여개 기업에서 1000여명의 인재를 뽑는다.
올해 하반기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기업 입사용 직무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 ▲기업인사담당자 모의 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복장 ▲이미지 메이킹 등 실질적인 취업관련 컨설팅도 진행된다.
채용설명회에는 LS전선, SKC, ㈜네오플, 대한광업진흥공사, 휴다임, ㈜만도, 롯데쇼핑, 동원그룹, 엔씨소프트, 대우증권이 참가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설명한다.
또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모의 면접에는 삼성전자, 국민은행, CJ그룹, 로레알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대학생 졸업작품전’이 함께 개최된다.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채용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대학(교)및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IT디자인건축공예광고전기/전자 및 기타 분야에 관해 자유 양식으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