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구강화갑 당원협의회장인 김교흥 전 의원이 내년 제6대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민주당후보로 경선에 나갈 것이라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14일 김교흥 전)의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시당위원장인 유필우 의원을 맞나 내년 지방선거에 인천시장후보로 나서기 위해 경선에 참여할 것을 피력하고 지난 7일 서구지역당원협의회에서 입장을 정리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전의원은 17대국회에서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정 돼 기도 했으며 17대 국회법률안 처리 5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은 1960년생으로 여주출생,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졸업, 인천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석사), 인천대학교 총학생회장 5․3인천민주항쟁 주도로 구속, 시립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열린우리당 인천시당위원장, 국회 한․일의원 연맹 감사, 국회 카자흐스탄․몽골의원 위원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간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유치 특별위원회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유치 특별위원회 간사 ,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유치 특위 OCA총회 국회 방문단장, 제17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17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제17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 제17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민주당 중앙당 수석사무부총, (사)인천도시경영연구원 이사장(현)을 맡고 있다.
김교흥 전의원은 이번 출마의 변에 대해 "인천시장이 된다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의 문화 교육인프라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력한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