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들보 임창정과 2009년 연예계의 블루칩 박예진이 만나 화제인 영화<청담보살>이 11월 개봉한다.
영화<청담보살>의 히로인은 <여고괴담2>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드라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아 오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코믹감각까지 더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박예진이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의 중심가 청담동에서 명품숍보다 유명한 섹시 처녀보살 일명‘청담보살’ 을 연기한 그녀는 액운을 피하기 위해 만난 운명의 남자 임창정과 자신의 점괘를 놓고 한판 내기를 펼친다.
10년만의 스크린 주연작인 만큼 아름답고 섹시한 외모에서 풍기는 신기작렬 카리스마와 도도함으로 무장한 신세대 보살 박예진의 신들린 활약이 기대된다.
귀신 같은 청담보살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 최고의 파트너는 <색즉시공2>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코믹지존 임창정이다.
영화 <색즉시공1,2><위대한 유산><1번가의 기적>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재기 넘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한때 잘나가는 기수였으나 지금은 경주마의 말 오줌이나 채취하는 청년백수 승원을 맡아 단연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
두 배우의 이미지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가 되었던 영화<청담보살>은 임창정, 박예진의 캐릭터에 빙의 된 듯한 두 사람의 조합으로 올 겨울 극장가를 들썩이게 할 것이다.
지난 5월 크랭크인해 여름 내내 뜨겁게 촬영하면서도 촬영현장을 공개하지 않아 세간의 궁금증을 키워왔던 영화<청담보살>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에서 최고급 명품숍 보다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을 배경으로 연예인보다 유명한 섹시 보살 청담보살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코믹 로맨스.
명품과 패션의 상징 청담동의 섹시 보살 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는 물론 임창정 박예진이라는 코믹 조합 100%인 캐스팅이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들, 행복한 웃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운명의 짝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꼭 보아야 할 영화 <청담보살>은 지금까지의 코믹 로맨스와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웃음으로 1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