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소래포구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이를 위해 구는 17일 윤태진 구청장과 각 실․과·소·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래포구축제 행사의 전반적인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행사 프로그램별 운영계획 검토와 임시주차장 확보와 안내소 운영, 공중화장실 관리, 노점상 단속, 쓰레기 수거대책 등 각 부서별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발열감시센터 운영과 열 감시카메라 및 손세정기 설치 등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 강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소래포구축제의 주요행사 및 각 부서별 지원 대책 확정을 위해 다음달초 최종보고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