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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개인정보 유출 쿠폰깡”

시사뉴스 기자  2009.09.22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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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등 2만여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쿠폰깡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의왕경찰서는 22일 OK캐쉬백 고객센터에 근무하면서 유명연예인등 회원정보을 무단복제 쇼핑몰에 가입 사이버머니와 연예인 캐쉬백 적립금및 가짜 상품권을 결재 쿠폰깡으로 현금을 편취한 A(21·공익요원)씨 등 6명을 주민등록법위반및 금융거래법위반등을 적용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2만여건을 불법복사 인터넷 쇼핑몰에 회원을 유치 3000원상당의 사이버머니를 적립해 준다는점을 악용 3000여개의 아이디를 부정개설한후 공범 B(18·무직)씨 등의 통장에 입금받아 1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은 유명연예인사용내역및 추가 명의도용등을 적용 주범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