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을 통해 알게된 피해자를 마약인 트라이졸람을 커피에 미리 타 마시게한 후 현금과 휴대폰을 강취하고 강간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 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2일 A(39)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6일 새벽 4시경 전화방에서 알게된 B(54)씨를 모텔로 유인 미리 준비한 향정신성의약품인 트라이졸람 성분이 함유된 신경안정제를 먹여 정신을 읽게 한 후 현금 23만원과 휴대폰을 강취 하고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