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는 업소에 소지하고 있던 열쇠를 이용 침입해 TV 등 3.000여만원 상당의 전자 제품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3일 A(23)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0일 오전 10시경 B(62 자영업)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안마시술소 내에 아무도 없는 것을 알고 자신이 소지 하고 있던 열쇠를 이용 침입해 TV등 3.000여만원 상당의 전자 제품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