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4일 추석을 맞아 도지사 인증 농특산물 판매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도는 하나로 마트 등 대형 매장을 순회, 캠페인을 강화하고 도내 주요 기관 및 기업체를 방문해 G마크 농특산물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로 차례를 모시고 선물로 고마운 분들에게 전할 것을 당부했다.
도 브랜드마케팅팀 관계자는 경기도 대표 농축산물로 알려진 G마크 농특산물은 일본 등 세계 농툭산물 수입국들이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제정한 G마크 농특산물은 “고품질 농산물에 안전과 품격 등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소비자들이 100%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 농산물 품질과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친환경 우수 명품 농·특산물’로 벤치마킹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태어난 우리 농업의 희망”이 담겨 있다.
영문자 G는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화적(Green)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와 연결된 새싹은 씨앗을 뿌릴 때부터 정성을 다한다는 경기농업인의 의지를 나타낸다. G마크 농특산물은 한우 등 축산물류, 쌀 등 곡류, 사과 배 등 과일류, 전 종류에 걸쳐 엄격히 심사, 인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