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민생치안현장에 집중투입 해, 범죄예방 검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경기침체·실직증가 등 지속적인 경제 불안으로 서민대상 강·절도 등 생계형 범죄가 증가추세로 범죄에 대한 서민생활보호 및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등 민생치안현장에 집중투입 범죄예방·검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청은 상반기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부대는 쌍용자동차 시위현장 등에 배치. 과격 폭력시위가 어느 정도 진정됨에 따라 5대범죄 및 강·절도 발생에 대해 범죄분석을 통한 지역·요일·시간대별 경력배치 및 운영으로 경찰 본연의 임무인 강·절도 예방 등 민생치안확립에 중점을 두고 경찰관 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집중투입 하기로 했다.
조현오 경기청장은 강·절도 등 민생침해사범과 전쟁을 치른다는 심정으로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 전개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민생치안확립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