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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신용카드 ‘슬쩍’ 30대 덜미

시사뉴스 기자  2009.09.30 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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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던 직장동료가 술에 취하자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절취해 이를 사용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30일 A(31)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2일 밤 10시경 인천시 남구 주안동 한 회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직장 동료인 B(47)씨가 술에 취하자 B씨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절취 이를 이용 25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