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7일 본서 과장,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실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 중간평가 보고회’를 갖고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도난사건 및 강ㆍ절도 예방 등 서민생활 보호 치안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영수 서장은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소득감소와 가계수지 악화, 고용기회 감소에 따른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요 치안지표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강ㆍ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대한 예방 및 검거대책을 점검하고,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촌지역 및 도심지역 빈집털이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기로 하는 한편, 주요 치안성과 지표향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