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 경찰서 외사계는 7일 외사범죄 제보와 피해자의 신고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 경찰서 민원실 민원창구에 ‘외국인범죄 피해신고센터’ 창구를 설치했다.
이번 피해신고센터 운영은 기존 경찰서 외사계에 설치된 외국인 인권센타, 민원실에 설치된 외국인 신고창구가 외국인들이 찾기가 힘들고, 사용 용어도 비슷해 혼돈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경찰서 민원실로 신고창구를 단일화 함으로써 외사범죄제보와 피해자의신고를 활성화 하기위해 ‘외국인 범죄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외국인범죄 피해신고센터’는 외국인범죄피해자의 신속한 구제와 외사범죄제보 유도로 우범요소 제거 및 범죄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했다.
주요임무는 외국인 민원인의 범죄제보 및 피해신고접수처리와 기타 법률문제, 가정폭력, 생활고층 등을 상담해 중요사건은 외사기능에서 직접 처리하고, 간단한 사항은 즉석에서 상담으로 해결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수원남부서 외사계에서는 체류외국인 100만 시대에서 보다더 신속한 외사업무 처리로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걸맞는 외사경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