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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기업 선진화 토지주택공사 출범

시사뉴스 기자  2009.10.07 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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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정자사옥(구 토지공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등 각계 주요인사와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 ‘현판제막식’, ‘LH비젼’ 영상 상영과 출범 세러모니 행사를 가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설립위원장인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은 경과보고에서 양 공사의 통합 추진배경과 지난 4월30일 통합공사법 국회통과 후 신속하고 내실 있는 통합추진을 위해 10차례 걸쳐 통합공사 설립위원회를 개최해 통합업무를 추진한 그 간의 통합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이지송 사장은 “통합공사가 국민들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신뢰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서민 주거복지와 녹색성장의 국정기조에 입각에 세계로 나가는 글로벌 선진국토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