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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 낀 ‘회원제 성매매’ 340명 적발

시사뉴스 기자  2009.10.08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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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법조인.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를 회원으로 인터넷 카페를 개설 예약제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1억여원을 부당 이득을 취한 업주와 성매매 여성성을 매수한 남성 등 35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인천경찰청광역수사대는 A(43)씨를 윤락행위방지법위반(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성매매 여성과 성매수남 등 340명을 윤락행위방지법위반 혐의로 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1일부터 지난 8월31일까지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오피스텔 10여개를 얻어 놓고 사이트 관리인 예약 손님 안내 등 3명의 종업원과 성매매 여성 32명을 고용하고 인터넷 성인사이트에 계산동 력셔리 카페를 개설 성매매 여성의 프로필과 나체 사진 이용 후기 등을 게재한 후 305명의 전문직 종사자를 카페 회원으로 가입 시킨후 회원들만을 상대로 예약을 받아 1회당 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모두 876차례걸쳐 1억1.400여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