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0만 관객을 동원한 2009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7급 공무원>의 강지환과 ‘엣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스타일] 이지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내눈에 콩깍지>가 개봉을 확정했다.
<내눈에 콩깍지>는 매력, 재력, 능력 ‘3력’을 모두 갖춘 완벽남 ‘강태풍’(강지환)이 교통사고 후유증인 ‘일시적 시각장애’로 인해 매력, 재력, 능력도 없지만 얼굴은 특히나 문제인 자타공인 진상녀 ‘왕소중’(이지아)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일시적 시각장애’ 즉, 제대로 눈이 삐는 일시적 장애 때문에 못생긴 여자에게 반해버린 남자와 실상을 모른 채 일생일대 운명의 남자를 드디어 만났다고 생각하는 여자의 오해와 착각을 통해 “사랑은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는 공공연한 거짓말을 위트 있는 유머와 웃음으로 그려낸 <내눈에 콩깍지>.
올 상반기 전국 400만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 <7급 공무원>에서 능청스런 코믹 연기와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강지환이 추녀를 미녀로 착각하는 치명적인 후유증으로 ‘왕소중’에게 흠뻑 빠져버린 완벽남 ‘강태풍’ 역을 맡아 특유의 로맨틱한 매력과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태왕사신기] [베토벤 바이러스] [스타일]까지 다양한 매력과 연기 색깔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엣지걸 이지아가 철없고, 눈치 없고, 게다가 얼굴도 결점 투성인 진상녀 ‘왕소중’으로 분해 본격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특히 <내눈에 콩깍지>로 첫 스크린 데뷔를 치르는 이지아는 외모부터 이전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예고한다.
최고의 매력남녀 강지환과 이지아의 만남, 뗄래야 뗄 수 없는 외모와 사랑의 관계를 유쾌한 코믹 터치로 풀어낸 재기 발랄한 재미와 웃음, 그리고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는 이지아의 놀라운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내눈에 콩깍지>는 11월 5일, 대한민국 남녀라면 누구나 무릎을 치는 절대 공감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