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올해 9월 현재까지 체불임금이 4491억1천2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은 13일 노동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만6125개의 사업장에 4만4008건에 7만9186명의 체불근로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9월 6717억보다 4033억원이 증가한 1조751억원을 기록했다.
의정부지청에 접수된 체불임금 내용을 살펴보면 사업장수는 2823개소에 4846건, 체불근로자수는 6279명으로 229억1800만원이 체불됐다.
고양지청에는 2381개소에 4397건이 신고됐으며 6410명의 체불근로자수에 260억5100만원이 체불됐다.
경인청은 2712개소에 4253건에 체불근로자수는 7360명이고 278억4800만원이 체불됐다.
인천북부청은 2444개소에 3천761건, 체불근로자수는 5771명에 232억1백만원이 체불됐다.
수원지청은 491개소에 6844건이 신고 됐고 체불근로자수는 1만689명에 497억3000만원이 체불됐다.
평택지청은 1368개소에 2555건이 신고됐고 체불근로자수는 1만5452명이며 1709억원이 체불됐다.
부천지청은 2628개소에 4077건이 신고됐고 체불근로자수는 6378명에 260억800만원이 체불됐다.
양지청은 276개소에 3255건이 신고 됐고 5151명에 290억6900만원이 체불됐다.
안산지청은 2499개소에 4171건, 체불근로자수는 8016명에 385억7600만원이 체불됐으며 성남지청은 3천103개소에 5921건, 7680명에 348억1100만원이 체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