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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의릉 사진 특별전

시사뉴스 기자  2009.10.14 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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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의릉관리소는 오는 18일까지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사(驛舍) 안에서 ‘세계유산 의릉 사진 특별전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한 이번 사진전은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보존가치가 뛰어난 조선왕릉을 소개한다. 사진가 서헌강 및 문화재청이 보유한 자료 사진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장소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은 의릉과 가깝고 1일 평균 2만여 명이 이용하는 곳이다. 조선 왕릉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전은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찾아가는 관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유산를 가깝게 체험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유교문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왕릉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여 더 많은 관람객이 조선왕릉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