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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빈집털이 50대 구속

김부삼 기자  2009.10.14 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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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빈집 창문을 돌로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귀금속 여자 속옷 등을 절취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 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4일 인천지역 주택가에 침입해 수백여차례에 걸쳐 금품 등을 턴 A(52)씨를 특수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초 오후 1시경 인천 부평구 부평동 B(20·여)씨의 집에 창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615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여성의 속옷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06차례걸쳐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