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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1주년 휘호

시사뉴스 기자  2009.10.19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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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之深而有虛受之量 수지심이유허수지량
山之高而有揖讓之容 산지고이유읍양지용
물은 깊고 헛된 것을 받아들이는 아량을 갖고 있으며
산은 높으면서도 겸양한 예도를 지키는 관용을 가지고 있느니라

양극화와 이념 대립으로 분열과 갈등의 골이 깊어가는 현실에서
넓은 아량과 겸양, 관용의 미덕이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시사뉴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높은 산을 꿈꾸면서도 겸양을 잊지 않고
낮은 곳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