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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3자녀 우선공급 첫날 2.6:1

시사뉴스 기자  2009.10.21 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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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인터넷 사전예약접수 첫날 마감 결과, 3자녀 우선공급분은 평균 2.6:1, 노부모 우선공급분은 평균 1.1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접수받은 우선순위 대상은 청약저축을 가입해 5년이 경과하고, 60회 이상 납입한 무주택 세대주였다. 공급물량은 3자녀와 노부모 부양 대상자를 위한 총 2,128호로, 시범 지구별로 서울 강남에 210호, 서울 서초에 129호, 고양 원흥에 378호, 하남 미사에 1,411호가 배정되었다.
3자녀 우선공급의 경우, 서울 강남지구가 70세대 배정에 788명이 접수하여 1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이 서울 서초지구로 8.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부모 부양 우선 공급분에서는 서울 강남과 서초지구가 4.5:1과 4: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지만, 고양 원흥과 하남 미사는 모두 미달되었다.
이번 미달된 우선공급 물량 886호는 16일에는 청약저축 3년 경과, 36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19일에는 2년 경과, 24회 이상 납입자인 1순위 전체를 대상으로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