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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 제공”

김부삼 기자  2009.10.21 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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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건설방재과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모자가정, 조손가정 등 사회적 재난 취약계층이 안전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여 전열기구로 인한 재해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여 상반기 중 334 가구에 대해 전기 위험요인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하반기에 572 가구에 대해 각 읍, 면, 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400 세대에 대해 우선하여 지원하기로 하고, 10월 중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불량시설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세부사항으로 ▲누전차단기 ▲콘센트 ▲스위치 ▲전기배선 ▲전열기구 등의 교체 등 전반적인 안전복지 서비스를 중점 전개하기로 했고, 제외된 나머지 172가구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전복지 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