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공영주차장 건자재 야적장 둔갑”

시사뉴스 기자  2009.10.25 19:10:10

기사프린트

광명시가 불법견인차량 보관소를 시에서 임대를 하면서 임대업자가 불법으로 주차장 부지에 편·불법을 사용 건축자재를 마구잡이로 야적을 하고 있어 강력한 지도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는 지난 7월11일 광명시가 광명7동724번지내 불법견인차량 보관소를 인근지역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불법견인차량 보관소를 폐쇄, 공영주차장으로 사용 하기위해 민간인에게 공개입찰을 통해 임대를 하였으나 입찰을 받은 L모씨가 1년간 3345만원으로 오는 2010년6월30일까지 57대의 차량을 주차 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L씨는 공영주차장을 임대를 받아 운영하면서 계약용도와 다르게 주차장 주차부지안에 불법으로 실제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고 있으며, 차량이 주차해야 할 주차장에 철파이프, 목재, 판넬등 각종 공사자재들이 즐비하게 주차장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L씨는 시와 공영주차장 임대인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질적인 계약자는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S씨라는 의혹을 받고 있고 이를 증명이나 하듯 S씨의 건설자재가 무분별하게 주차장에 쌓여 있어 건축자재 야적장으로 임대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공영주차장의 한 관계자 (50대·여성)는 “공영주차장의 문제점을 제기하자 “XX 새끼야 신문에 내볼태면 내봐라 그러지 말고 아예 크게 좀 내줘라”며 욕설은 물론 폭언과 함께 “주차장이 한가해서 자재를 쌓아놓은 것 뿐인데 뭐가 잘못했냐. 우리가 무엇을 쌓아두건 누가 뭐라고 하냐” 라며 주차를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면서 말을 일축했다.
이에대해 한 시민은 “공영주차장은 시민의 얼굴이고 시의 공공시설의 대표적인데 욕설과 폭언으로 시민들을 상대를 한다” 면 “시민들은 어떻게 시의 행정을 믿고 따를 수 있는지 이효선 시장에게 묻고 싶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