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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차량 훔친 번호판 부착 판매

시사뉴스 기자  2009.11.02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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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한 차량에 절취한 번호판을 부착 자동차 등록증을 위조해 매매하는 수법으로 2억원 상당의 차량을 절취해 판매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일 A(28)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밤 11시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 돼있던 C(25)씨의 차량의 번호판을 절취 자신이 랜트한 차량에 부착 한 뒤 자동차 등록증을 위조 이를 전당포에 판매하는 등 전후 6차례걸쳐 2억원 상당의 차량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