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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土종비결” 개발

시사뉴스 기자  2009.11.11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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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그 동안 개발이 미루어졌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명칭을 ‘土종비결’로 확정했다.
이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제14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장에서 아산시장, 시의원, 농업관련단체장,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됐으며, 지난해부터 2년간에 걸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브랜드명으로서, “우리땅에 담은 자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값진 농특산물을 정성껏 담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로 브랜드 네이밍했다는 설명이다.
‘土종비결’ 의 ‘土’는 우리땅을 의미하는 한자를 사용했으며, 파랑, 녹색, 빨강 등 색상은 각각의 농산물을 함축하고 있고, ‘종’은 우리 토양에서 생산된 모든 농산물의 종류를 의미하며, ‘비결’은 농산물에 뜻, 맛, 향이 담겨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산시는 이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계기로 브랜드를 사용하는 품목에 대해 지원하면서 이 브랜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특산물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