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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친구들 빈집 침입 귀금속 등 절취

시사뉴스 기자  2009.11.11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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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아파트 등에 침입해 물품을 절취한 20대 친구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1일 A(22)씨 등 2명을 절도(특가법)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B(22)씨를 같은 혐의로 나머지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금 목걸이 등 5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6백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