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세상에 통쾌한 복수를 날릴 영화 <모범시민>이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영화 <모범시민>은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이 사법거래로 무죄로 풀려나자 분노한 시민이 범인을 보호한 법과 정부를 응징하는 통쾌한 복수극. 평범한 가장이었던 ‘클라이드’(제라드 버틀러 분)가 10년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스페셜리스트로 돌변하여 도시를 뒤흔드는 거대한 계획으로 불합리한 세상에 통쾌하게 복수를 날리는 영화다.
영화 <모범시민>은 개봉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일주일 간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모범가장 연예인은?”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리서치에서 차인표가 32.6%의 지지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모범가장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아이를 입양해 행복하게 사는 모습들과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선행을 베푸는 모습들로 사랑을 받던 차인표는 후보에 있던 타이거 JK, 션, 최수종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선정되었다.
헐리우드에 입양과 선행으로 사랑 받는 브란젤리나 커플이 있다면 한국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공식적으로 모범가장, 모범 가족으로서 진정한 선행과 가족사랑을 인정받은 셈이다.
동시에 진행한 설문조사 중 “ 영화 <모범시민>의 주인공 배우 제라드 버틀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이라는 질문을 통해 다시 한번 제라드 버틀러만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금까지 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만큼 부드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젠틀남, 온갖 속어를 내뱉는 마초남, 완벽한 식스팩으로 액션을 선보이는 액션 히어로 등 그가 가진 카멜레온 같은 삼색 매력을 스크린을 통해 입증한 결과 참여자 중 42%가 제라드 버틀러의 대표 이미지로 야성미 넘치는 액션 카리스마를 선택했다.
헐리우드 액션 배우로 당당히 등극하게 만든 영화 <300>을 통해 남심과 여심을 모두 사로잡으며, 남자들에게는 식스팩의 로망을 꿈꾸게 만들고 여자들에게는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근육질 몸매의 환상을 품게 만든 제라드 버틀러는 <300>에서 선보였던 모습보다 더욱더 강렬하고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영화 <모범시민>을 통해 다시한번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범한 가장의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다룬 영화 <모범시민>은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스케일과 다이나믹한 액션, 제라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의 치밀한 두뇌싸움, <이탈리안 잡>의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영상 혁명과 치밀한 구성으로 12월 10일 관객들에게 최강 스페셜리스트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