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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지역제외 철회 촉구”

시사뉴스 기자  2009.11.17 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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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군포, 안양자율통합 대상제외 3개시 비상대책위원회 이양우(안양대표) 상임대표위원장은 17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대위로 즉각 개편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비대위 이 위원장은 의왕, 군포, 안양시는 행안부가 통합대상지역으로 확정, 발표했다가, 이달곤 장관은 단 이틀 만에 정치개혁특위에서 ‘선거구 조정 관계로 안양권은 제외한다’고 이틀 만에 번복했다면 철회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또 행안부 여론조사에서 자율통합대상으로 확정, 발표한 해당지역들은 원안대로 지방의회 의견청취와 주민투표를 실시 할 것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이달곤 장관과 안상수 의원은 본 사태의 전말을 3개시 주민들에게 밝힐 것이며, 한나라당 3개시 국회의원 등의 항의 방문을 통해 강력하게 촉구해 사태의 추이를 감안해 시민규탄대회와 농성시위까지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