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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

시사뉴스 기자  2009.11.20 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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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가 오는 29일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촬영을 확정 지었다.
2009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가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답게 대규모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그동안 청계천과 이태원 등 서울 곳곳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담아낸 <아이리스>가 국내 드라마 사상 유례없는 광화문 광장 촬영을 추진, 성사시킨 것. 오는 11월 29일 일요일을 촬영일로 확정 지은 <아이리스> 제작진은 최초로 진행되는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액션씬 촬영을 앞두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서울시, 서울시 경찰청과 긴밀한 협의 하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중반을 넘어서며 더욱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사하고 있는 <아이리스>. 시청자들에게 헝가리, 일본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 장면 못지않은 명장면으로 기억 될 이번 광화문 광장 촬영 분은 15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 심장부를 상징하는 거리로 조성된 광화문 광장이 <아이리스>를 통해 해외 드라마 팬들에게 서울 명소로 눈도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리스> 광화문 광장 촬영으로 29일 일요일 당일, 광화문 일대 교통이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과 숨막히는 복수가 펼쳐지며 회를 거듭할수록 연일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는 숨막히는 첩보 액션과 주인공들을 둘러싼 로맨스까지 더해진 블록버스터로 한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게 될 작품.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시선을 뜨겁게 사로잡고 있는 <아이리스>는 총 20부작으로 KBS 2TV를 통해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