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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응접대’ 받은 구청 공무원 4명 입건

시사뉴스 기자  2009.11.24 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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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양도. 양수 인가 관련 업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무 대행업체로부터 향응을 접대 받은 구청 공무원 등 4명이 경찰에 입건 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4일 A(54 서울시 양청구청 근무)씨 등 3명을 수래후 부정처사 혐의로 입건하고 뇌물을 공유한 B씨를 뇌물공유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서울시 양천구청 교통행정과 소속 공무원으로 지난 4월 중순경 서울의 한 노래주점에서 개인택시 양도. 양수 인가 관련 업무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무대행업체 업주인 B(46)씨로부터 20여만원 상당의 향응을 접대 받는등 4차례걸쳐 100여만원 상당의 향응을 접대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