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보건소(소장 곽광희)가 금연클리닉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소는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10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된2009년도 인천광역시 금연클리닉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의 기관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소는 운영 및 시설, 홍보, 금연등록률, 금연성공률 등에서 104점 만점에 100.3점을 받아 높은 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 금연등록 관리자수가 3천명을 넘어 목표대비 130% 달성, 4주 이상 금연 성공률 78%이상, 6개월 금연성공률이 43%이상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곽광희 소장은 “이 같이 우리 구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연 희망자는 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