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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자 어린이 온몸 멍든 채 숨져

시사뉴스 기자  2009.12.02 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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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 원룸에서 6살 남자 어린이가 온 몸에 멍이 든 상태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30분경 인천시 연수구의 한 마을 원룸에서 A(6)군이 상태가 이상한 것을 의심한 B(32·여)씨가 119에 신고, 병원에 후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숨진 A군은 사건 당일 B씨에게 말을 안 듣는다며 둔기로 맞아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B씨를 상대로 폭행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