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과 성남중원서는 2일 사랑의 구공탄 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경기지방경찰청과 성남중원경찰서는 2일 서민의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구공탄 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방청 조현오 청장을 비롯해 성남중원경찰서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봉사로 성남시 성남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고모할머니(81)에게 연탄 400장, 쌀10㎏ 10포,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또 성남중원서 백동산 서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세계적 경제위기로 말미암아 연탄값 마저 올라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원경찰의 작은 정성이 한층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