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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보육 모니터링 단 보고회”

시사뉴스 기자  2009.12.09 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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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안심보육모니터링단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지난 1년간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들은 지난 4~5월에 서울시내 전체 5048곳의 보육시설에 대해 1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1차 모니터링 결과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0점미만 시설로 분류됐던 755개 보육시설의 위생급식, 시설안전, 아동인권 세 영역 점수는 전체 5048개소의 평균점수 88.7점에 훨씬 못 미치는 69.1점 이었다.
이에 따라 모니터링단은 80점 이하시설 755곳(15%)을 대상으로 2·3차 모니터링을 추가로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급식위생, 시설안전 등 총 69.1점이었던 1차 모니터링 결과에 비해 2차에는 17.2점(86.3점), 3차에는 23.4점(92.5점)이 상승, 서비스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