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성폭행 미수 20대 회사원 검거

시사뉴스 기자  2009.12.17 10:12:12

기사프린트

심야 시간에 인적이 드문 곳에서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7일 A(26)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0시30분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 앞길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B(50 .여)씨를 뒤 따라가 껴안고 골목길로 끌고가 목을 조른 후 옷을 벗기려고 할때 때마침 지나가는 행인을 발견 달아나 미수에 그치는 등 위와 같은 수법으로 모두 5차례걸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