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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담 넘어 1톤 화물차 훔쳐

시사뉴스 기자  2009.12.17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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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담을 넘어 그 안에 주차해 있던 1톤 화물차량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7일 A(4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16일 밤 11시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한 회사의 담을 넘어 들어가 정문 쇠사슬을 거둔 후 주차장에 있던 690만원 상당의 2006년형 포터 1톤 화물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고물상을 하는 아버지를 돕고 자신도 아무 일이라도 해보려고 화물차를 훔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