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 위장 취업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수백만원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0일 A(24)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9시 40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주유소의 사무실에서 금고 안에 있던 현금 3백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주유소에 돈을 훔치기 위해 위장 취업한 후 다른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