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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시설 적재 1톤 차량 통째로 훔쳐

시사뉴스 기자  2009.12.21 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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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시설 일체 등을 적재해 주차돼 있던 1톤 차량을 통째로 가져간 30대와 이를 사들인 장물업자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1일 A(3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43)씨 등 2명을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 20분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농장에서 C(50)씨가 설비시설과 공구 등을 적재해 잠시 주차해 놓은 1톤 차량을 그대로 몰고 간 혐의다.
또 B씨 등은 A씨가 가져온 공구 등을 장물인줄 알면서도 고물 가격으로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