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계양구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강화”

시사뉴스 기자  2010.01.10 18:01:01

기사프린트

인천시 계양구는 저소득층의 소득지원을 통해 자립을 유도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자립 촉진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5억9000만원 계양지역자활센터를 통한 민간위탁사업에 11억3000만원 총 17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계양구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계층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참여를 신청하면 심사와 상담을 거쳐 본인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일시적으로 단순 일자리를 제공하기보다는 빈곤을 탈출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