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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미끼 건강식품 판매한 일당 입건

시사뉴스 기자  2010.01.12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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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공연을 빙자해 노인들을 모아놓고 경품추첨 및 판매사례금 지급하는 등 사행심을 조장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원가보다 3배이상 비싸게 판매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2일 A(48)씨 등 6명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난 7일까지 인천시 계양구의 한 상가건물 2층에 연예인 공연을 빙자 노인들을 모아 놓고 원가 22만원 상당인 건강기능식품 해피포르테를 69만원에 판매하는 등 최근까지 2.700여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