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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차량 기사 폭력 금품갈취

시사뉴스 기자  2010.01.14 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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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차량 기사를 상대로 연합회을 결성, 비회원 기사들을 폭행,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월정금 상납을 강요한 A(44)씨 등 일당 7명을 검거했다,
의왕경찰서는 14일 동네 선후배 지간으로 대리기사를 다른지역으로 태워주는 셔틀차량 영업권을 독점하기 위해 지난해 8월경 모연합회를 결성한 후 서울, 안양 등 수도권일대를 오가며 B(38)씨 등 12명에게 연합회 가입비 및 보호비 30만원과 월정액 등을 상납하도록 강요해 22회에 걸쳐 200만원을 갈취하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경찰은 A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직폭력 개입여부을 수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