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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지역에 총 990억 투입”

시사뉴스 기자  2010.01.27 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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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상암’, ‘성남 판교’, ‘화성 동탄’, ‘양주 고읍’ 지역에 우체국이 새로 들어서고 서부권소포우편센터와 인천부평광역우체국 건립에 300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체신청은 27일 69개 총괄우체국과 우편집중국 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년 서울경인지역 투자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투자사업비 규모는 총 990억여 원으로, 서울체신청과 조달사무소가 사업주체로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서울체신청은 ‘마포상암’, ‘성남판교2’, ‘’화성동탄2’, ‘양주고읍’ 우체국을 새로 건립하며 경기광주우체국 등 4개 우체국을 이전 개축한다. 서울서교동우체국은 현 위치에서 개축하게 되며 성남태평동우체국은 리모델링을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조달사무소는 서대문우체국과 서울은평우체국 개축에 나선다. 또 서부권소포우편센터와 인천부평광역우체국 건립을 위한 계속공사비로 300억 원을 투입, 2011년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부권소포우편센터는 1만9415㎡(5883평) 규모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부평광역우체국은 부평구 청천동 지역에 구축될 예정으로 2만7012㎡(8185평)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