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30여 차례걸쳐 3.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9일 A(40)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11시경 B(42 .여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씨집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등 컴퓨터 155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1월까지 모두 30여차례 걸쳐 2,9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