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천마케팅단(단장 정두수)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 소재한 인천광명원(원장 임남숙)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설날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인천광명원에 식기 등 주방용품을 기증하고, 시각장애인과 함께 가래떡 썰기와 떡볶이를 만들어 점심식사로 제공하였으며, 식사 도우미와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앞서 안대로 눈을 가린 채 가래떡 썰기와 식사를 하면서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사랑의 봉사단’을 이끌고 두팔을 걷어 부친 채 설거지를 한 KT인천마케팅단 정두수 단장은 “사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KT 인천마케팅단‘사랑의 봉사단’은 사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인천광명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시각장애인 여행캠프, 목욕, 운동회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