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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시공업체 선정

시사뉴스 기자  2010.02.16 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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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총 연장 38km구간 중 3단계 구간에 대해 2009년 8월 4개공구(918~921공구)를 발주해, 작년 연말 3개공구(919~921공구)에 이어 나머지 1개 공구(918공구) 실시, 설계적격자로 SK건설(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918공구에 SK건설(주)와 GS건설(주) 2개 시공업체가 지난 2009년 12월30일 입찰에 참가해 한 달 남짓 설계적격심의 절차에 따라 경쟁했다. 지난 2월4일, 설계심의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지하철 9호선 918공구에 대한 설계적격심의를 마무리 하고 설계점수 55%, 가격점수 45%의 ‘가중치 기준방식’을 적용한 결과 SK건설(주)이 선정됐다.
금번 4개 공구(918~921공구)에 대한 공구별 선정된 업체는 918공구 SK건설(주), 919공구 삼성물산(주), 920공구 롯데건설(주), 921공구 (주)포스코건설로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은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시공 병행방식(Fast Track방식)’에 따라 작년 말 우선 시공분이 착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