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청계천에 가면 좋은 일이 있다”

시사뉴스 기자  2010.02.18 17:02:02

기사프린트

서울고용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일부 프로그램은 오전 10부터)부터 청사(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와 그 주변에서 “제23회 청계천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에도 구인기업으로는 태광에스앤씨, (주)신세계와이비에스 등 15개사 내외가 참여하여 매장관리, 배송납품, 마케팅, 경리 등 5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울고용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 개인별로 30분이상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하고, 전문기관에서 직업관련 ‘스트레스 심리치료’(한국EAP협회), ‘컬러이미지 컨설팅’(김효진 컬러컨설팅), ‘스피치 컨설팅’(라온제나 스피치),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수빈아카데미)을 실시하는 등 ‘개인별 종합맞춤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 즉석발급, 직업훈련계좌제 상담(서울고용지원센터), 국가기술자격증 상담(한국산업인력공단), 장애인 취업상담(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국민연금 상담(국민연금공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기업 모의면접은 외환은행 인사담당자가 실시하고(우수자 서울노동청장상). YBM시사영어사 소속 원어민이 영어스피킹 시험대비 레벨테스트 및 컨설팅도 실시한다.
또한 국내 기술자(용접·자동차 정비·제과제빵·요리) 등이 ‘호주’에서 타국의 문화도 체험하고 취업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취업훈련 설명회(GLOD)가 실시된다.
한편 직업체험 코너에서는 퓨전 떡볶이 시연과 시식, 토탈 미용전문가 소개, 예비 방송인을 위한 동영상 이력서 만들기, 전통차·쿠키·빵 제조 및 시식 등 다양한 직업시연 및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즐기면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실내무대에서는 사회적기업 ‘신나는 섬’ 공연, 로봇댄스 경연대회, 퀴즈 및 경품추점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선물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