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G-20 정상회의 개최 및 아프칸 재파병 추진 등으로 테러 발생위협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인천공항 내에서 테러예방 종합훈련을 개최 했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에는 민·관·경 등 5개 주요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오는 27~28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 기간 중 있을지 모르는 각종 테러에 대비해 실시하게 됐다
훈련을 주관한 김윤환 인천경찰청장은 대테러 모의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유형의 테러도 신속히 진압하고 이번 테러 종합훈련을 통해 각 유관기관간의 협력을 강화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