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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동물원관리실 화재 발생

시사뉴스 기자  2010.02.25 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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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동물원 관리실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새벽 2시 50분경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내의 동물원 관리실에서 화재 신호가 감지된 것을 보안업체 직원 A(35)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7분 만에 진화됐다.
또한, 이날 불로 관리실 가건물 212평방미터와 내부에 있던 냉장고 등을 태워 약 1천1백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사무실에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