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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장서 억대 부품 훔친 40대 구속

시사뉴스 기자  2010.03.02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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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된 근로자가 공장 담을 넘어 침입해 자동차부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1억5.0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일 A(47)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위 공장에 근무하다 해진된 근로자로 지난해 7월13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공장 담을 넘어 침입하는 방법으로 모두 13차례 걸쳐 1억5.000여만원 상당의 자동차부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