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운영하는 중고컴퓨터 수출업체 사무실에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침입 해 업주를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한 파키스탄 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4일 A(29 국적 파키스탄)씨를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5시30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B씨(40·파키스탄)씨의 중고컴퓨터 수출업체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침입해 B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현금 240여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