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면(면장 여찬현)과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보)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역 3층에서 ‘아름다운 우도풍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지부 박철진씨와 한국철도공사 서울역사무소의 후원으로 우도 8경, 제주올레길, 우도 전경, 해녀 및 천혜의 자연경관 등을 촬영한 40여점이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아름다운 우도풍광 사진전 행사에서는 오는 4월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소라축제’ 홍보와 아울러 우도의 관광자원과 땅콩, 모자반 등 지역특산물에 대한 홍보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여찬현 우도면장은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인데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주고 있다”면 서“이번 기회를 통해 우도의 관광자원은 물론 특산물도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